크랜베리

안녕하세요~

산딸기류의 열매인 베리(berry)로는
스트로베리, 아사히 베리, 블루베리 그리고 크렌베리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러한 베리들은 몸을 산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항산화 및
해독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해요.

 

그 중에서 오늘은 크랜베리 대해 알아 보도록 할게요.

작고 시큼한 진홍색의 크렌베리는 대성양 양안에서 모두 자생하며 각 지역의 품종들은 미국에서만큼이나

스칸디나비아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건강식품이예요~

크랜베리는 종일 해가 비치는 습지(bog)에서 자라는데, 원산지는 미국 동부, 캐나다 동남부, 유럽이에요.

크랜베리는 상록 덩굴로 낮게 자라고 덩굴은 1미터까지 뻗는다고 해요.

한번 심으면 조건만 맞는다면 오랫동안 열매를 맺는데, 기록상 150년이 넘어도 열매가 열린다고 해요.

꽃은 5-6월 사이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어서, 기후 조건상, 한국에서도 크랜베리 재배가 가능해요.

 

 

크랜베리 효능 첫번째는 위장 기능 향상 효과 입니다.

크랜베리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이 풍부해서 위장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위장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위 건강에 해로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사멸을 시켜주는 효과로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방광염 예방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크랜베리가

항생제의 전반적인 효과를 높이고 항생제에 대한 내성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항생제의 효과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항생제 복용과 함께 술을 마시면 안 되고 과일주스나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기 보다는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치즈, 우유, 버터,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은 항생제 투여 후 3시간이 지나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매일 크랜베리 주스를 하루 2잔씩 마실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압을 낮추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크랜베리를 너무 많이 먹는 경우, 속쓰림이나 복통 설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뇌경색이나 심장질환으로 약을 복용중이신 분들은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하시는 게 좋아요.

또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크랜베리 먹는 방법들을 알아 볼게요.

짜릿하고 톡 쏘는 신맛을 가지고 있는 크랜베리는  단맛을 내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답니다^^

크랜베리를 먹는 방법중 하나로는  말린 크랜베리를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거트에 넣어서 먹거나 시리얼과 함께 우유에 부어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혹은 빵을 만들 때 건크랜베리를 넣어 만든다면,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의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